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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9대 이성우 총장 취임식 열려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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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대학교 제 9대 이성우 총장의 취임식이 3월 14일 오전 11시, 콘서트홀에서 열렸다. 취임사를 통해 민족사학의 전통을 기반으로 국민대만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발전을 이룩해 나가자며 뉴 프론티어의 도전 정신을 강조 했다. 각계 인사들의 축사에 이어 이성우 총장의 은사인 미 남가주대학 (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)의 교수 Anderson은 축사에서 이성우 총장을 남달리 학문에 진지하고 총명했던 학생으로 기억한다며 이곳 국민대 총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 낼것을 기대 한다고 진심어린 축하를 전해 취임식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채워져 갔다. 더 높게 & 더 넓게 (Higher & Broader) 이 날, 취임식에서 이성우 총장은 취임사에서 국민대학교 총장으로서 의지를 나타냈다. “급격한 세계화는 대학교육의 일대 혁신을 가져다주었습니다. 21세기는 대학 간 무한경쟁 시대입니다. 정부의 대학 자율화 정책에 따라 대학의 기능과 역할이 다변화하고 있는 이때에, 교육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해 대학 경쟁력을 향상 시키겠습니다. 저는 '꿈과 희망을 가지고 스스로를 가르쳐라.'라는 선친의 가르침을 실천해오며 살았습니다. 더 높게(higher) 더 넓게 (broader)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생명력이자 힘의 원천입니다. 앞으로 우리 모두가 꿈과 희망을 위해 나갑시다. 국민대학교를 명문대학으로 만들겠습니다. 국민대학교가 10년 내 10대 명문으로 도약해 ‘제 3의 건학’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” 이어서 그는 앞으로 국민대학교의 발전방향을 네 가지로 요약해 제시했다. 1. 인프라 구축 2. 재정 확충 3. 특성화 4. 수월성 확보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과 다짐도 잊지 않았다. 더 높이 더 넓게! |